도표 — 성장의 세 가지 기본 유형: 자연·선형·지수
후니님이 강의에서 자주 쓰는 도표. 원도판은 마거릿 케네디 『이자와 인플레이션 없는 돈』(1995) 1장 Figure 1 「Basic Types of Growth Patterns」. 개념도라 축 눈금이 없고, 여기 그림은 같은 뜻으로 지미가 다시 그렸다(2026-08-18). 모음: 강의_도표_차트_모음.

세 곡선
| 곡선 | 이름 | 모양 | 케네디의 예 |
|---|---|---|---|
| A | 자연 성장 | 어릴 때 빨리, 십대에 느려지고, 스물한 살쯤 멈춘다. 그 뒤로는 양이 아니라 질로 자란다 | 몸·식물·동물. 자연의 정상 성장은 최적 크기에서 멈춘다 |
| B | 선형(기계적) 성장 | 넣은 만큼 일정하게 는다 | 기계 더 → 제품 더, 석탄 더 → 에너지 더. 기계를 세우면 끝난다 |
| C | 지수 성장 | A의 정반대. 처음엔 아주 느리다가 점점 빨라져 거의 수직 | 물리 세계에서는 병과 죽음의 자리 — 암. 발견됐을 땐 이미 멈출 수 없는 단계, 숙주가 죽어야 끝난다 |
왜 이 도표인가 — 돈은 C를 따른다
- 이자와 복리로 굴러가는 돈은 일정한 간격으로 두 배가 된다. 곧 지수 곡선이다. 3%면 24년, 6%면 12년, 12%면 6년마다 두 배. 1%라도 지수 성장이다.
- 우리는 몸으로 A만 겪었기 때문에 물리 세계에서 C가 무엇을 뜻하는지 실감하지 못한다. 케네디의 표현으로 “이자는 사회 구조 안에서 암처럼 작동한다”.
- 지역화폐·로컬페이는 돈을 A 곡선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다 — 이자 대신 순환수수료(돈에 붙는 주차료)를 붙여 돈이 고이지 않고 돌게 한다. 그래서 이 한 장이 “왜 지역화폐인가”의 가장 짧은 답이다.
강의에서 쓰는 법
- 먼저 A만 보여주고 “성장이란 이런 것”이라는 상식을 확인한 뒤 B, C를 얹는다. C가 A를 넘는 지점, B를 넘는 지점(점선)에서 멈춰 “언제 알아차리는가”를 묻는다.
- 짝으로 쓰는 도판: Figure 2 「요셉의 1페니」(복리 금구슬), Figure 3 「가격 속 숨은 이자 비중」 — 원도판은 케네디 전문 노드(internal)에 있다.
- 세 곡선은 하라리 이후 인사이트의 「인구·법인·에이전트 폭증」 그래프와 같이 놓으면 강하다 — 인구 증가율은 이미 감속 중이라 A 쪽으로 눕는 중이고, 법인은 B와 C 사이, 에이전트는 C의 초입이다.
출처
Margrit Kennedy, Interest and Inflation Free Money — Creating an exchange medium that works for everybody and protects the earth (Seva International, 1995), Chapter 1 “Four Basic Misconceptions About Money”, Figure 1. 영어 전문(내부): 케네디 — 이자와 인플레이션 없는 돈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