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상점 / Science Shop / Wetenschapswinkel (1973~)

본 운동에서의 자리

과학상점 운동은 시민의 자리에서 연구가 정의된다는 결을 1970s에 박은 운동이다. 1968 학생운동의 결을 받아 대학 안에 누구의 물음으로 연구가 시작되는가를 박은 자리. 본 운동의 AI를 만드는 자리의 자리 물음(1부 9편 언어와_도구의_식민지성_토착_결의_회복)은 이 1970s 자리의 직접 계승이다.

빅테크 LLM이 어떤 데이터로 학습되는가가 곧 누구의 자리에서 세계를 보는가를 정한다면, 1970s 과학상점이 어떤 물음에서 연구가 시작되는가가 곧 누구의 자리에서 지식이 생산되는가를 정한다고 본 운동의 결과 같은 결로 박은 자리. 21세기 AI는 1970s 과학상점이 던진 물음의 디지털·자동화 판본이다.

본 운동은 1973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자리에서 자라난 결의 한 자리에 선다. 한국 자리에서는 시민참여연구센터_CPPR가 2004년 그 결을 박았다.

1973 위트레흐트 — 정초의 자리

1973년 위트레흐트 대학 화학부에서 첫 Wetenschapswinkel(과학상점)이 자라났다. 학생·교수가 지식의 민주적 분배를 짓는 자리로 박은 첫 자리. 1972년 WPO(Werkgroep Projectonderwijs) 그룹이 화학상점 준비 모임을 박았고, 1974년 봄에 화학부 평의회 평가를 받는 자리로 자라났다.

이 정초의 자리에는 두 결이 합쳐져 있다.

첫째, 1968 학생운동의 결. 대학이 누구의 자리에서 연구하는가, 누구의 물음에 답하는가의 물음. 사회 변혁의 결이 대학 안에 자리잡는 자리.

둘째, 1973년 네덜란드 좌파연정의 정책. 지식·소득·부의 평등분배를 모토로 한 좌파연정이 1973년 선거에서 자라났고, 과학정책장관 Fokele Trip이 과학의 민주화(democratisering van de wetenschap)를 정책의 자리에서 짓는 자리.

운동의 결과 정책의 결이 한 자리에서 만난 자리. 그것이 1973 위트레흐트다.

1978년 암스테르담 대학이 대학 차원의 과학상점을 짓는 자리로 자라났다. 시민사회단체와의 대화에서 과학정책을 짓는 도구로 박힌 자리.

4 Waves — 운동의 자기 짓기

Living Knowledge Network가 박은 운동의 4단:

시기자리
1단1970s네덜란드 정초 — 1968의 결, 환경운동, 프로젝트 기반 교육
2단1980s독일(Wissenschaftsladen)·프랑스·덴마크·벨기에 — 환경운동·시민 이니셔티브
3단1990s오스트리아·영국 — 정부·재단 지원
4단2000s동유럽 — 루마니아 8자리. 체코는 자라나지 못한 자리

운동의 결이 유럽 안에서 옆으로 짜이는 자리. 한국 자리(2004 CPPR)는 4단의 자리와 결을 같이 한다.

Living Knowledge Network — 결집의 자리

EU의 지원이 운동을 한 자리로 결집했다.

프로젝트시기자리
SCIPAS2000~과학상점 국제 비교 연구의 첫 자리
InterActs2003~과학상점·시민단체 협력의 자리
ISSNET2005~Improving Science Shop Networking
TRAMS2007~Training and Mentoring
PERARES2010~14FP7 — Public Engagement with Research and Research Engagement with Society
EnRRICH2015~Horizon 2020 — Responsible Research and Innovation
SciShops / InSPIRES2017~Horizon 2020 확장

현재 자리는 Science with and for Society(SwafS) 프레임워크 안에서 Responsible Research and Innovation(RRI) 결집체로 자라난다.

자리의 척추 — 다섯 자리

1. 시민의 물음으로 시작한다. 연구 의제를 시민사회단체가 박는다. demand-driven, bottom-up. 학자가 박은 물음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박은 물음이 연구의 출발이다.

2. 무료·낮은 비용. 의뢰자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 대학·정부·재단의 자원이 시민사회의 자리로 흐르는 자리.

3. 참여 연구. 의뢰자가 결정의 객체가 아니라 공동 결정자로 자리한다. 문제 설정·연구 과제 결정·연구 과정·결과 적용까지 전 단계 자리.

4. 모든 분야. 자연과학·공학·기술뿐 아니라 사회과학·인문과학까지 과학기술의 넓은 자리가 운동의 자리.

5. 자치·자립·자결.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짓는 결.

21세기 AI 자리 — 운동의 직접 계승

본 운동(책_4부_동지_연대_인류지혜_결집)은 과학상점의 다섯 자리를 AI 시대의 결로 옮긴다.

1970s 과학상점21세기 도메인 AI
시민의 물음으로 연구 시작조합원의 자리에서 데이터 정의
무료·낮은 비용자기 자본·자기 데이터로 양육
참여 연구공동 거버넌스 (의뢰자=공동 결정자)
모든 분야매장 4축(먹거리·로컬페이·SSE 생산·탄소중립)
자치·자립·자결데이터 주권

운동의 척추가 같다. 누구의 자리에서 지식이 생산되는가누구의 자리에서 모델이 학습되는가로 옮기는 자리.

본 책 책_4부_동지_연대_인류지혜_결집 2-3 오픈 형제 단에서 호명되며, 언어와_도구의_식민지성_토착_결의_회복 5장 토착 결의 회복과 결을 같이 한다.

우리에게 주는 자리

1970s 과학상점이 대학 안에 시민의 자리를 박았다면, 21세기 본 운동은 AI 안에 조합원의 자리를 짓는다. 정초의 결은 같다. 도구가 자라났을 뿐이다.

빅테크 LLM 시대에 과학기술 민주화의 물음이 다시 자라난다. 1970s가 대학의 연구실에서의 자리였다면, 2020s는 데이터센터의 GPU에서의 자리다. 자리의 자리만 바뀌었을 뿐, 운동의 척추는 같다.

본 운동은 그 척추 위에서 자라난다.

참고 자료

변경 이력

  • 2026-05-04 — 후니님 박음(과학기술민주화운동·과학상점 운동의 당시 활동이 지금 AI 모델 개발에 영향. 우리 담론에 필요. 세계적 운동의 일환이니 정리해봐)을 받아 박힌 자리. 4 Waves·Living Knowledge·5자리 척추·21세기 AI 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