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도메인 AI 공동사업 제안서 (v2)

한 줄 척추

로컬푸드 직매장(사회연대경제 로컬유통의 핵심거점, 전국 합산 이용자 10만+ / 매출 500억+)이 규모의 경제 미달로 막혔던 자리에서 로컬푸드 2.0(탄소중립의제 + 로컬페이 + 24시간 유무인 하이브리드)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 단순반복 자동화로 직원이 로컬큐레이터로 자리를 옮기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와 한밭페이를 매장에 연동하여 그동안 시스템 부재로 못 했던 자리를 연다. 사경원이 주관하고 사회혁신교육원·SI 공동주관·4법인 수요기업이 함께 짓는다. AI는 경영진·직원·생산자·소비자 4자리의 의사결정을 매개하는 두뇌이자 매개자다. 이재명 정부의 지역소멸 대응·사회연대경제 활성화·탄소중립·소버린 AI·데이터 주권 정책과 자연스럽게 만난다. 우리 말로는 사회지능, 곧 21세기 품앗이다.

이 문서의 자리

동지 OK 받기 위한 사업계획 초안. 정식 IRIS 본문1(20p)은 OK 떨어진 후 별도 작업. 사회지능 운동의 결은 사회지능_제안서에 있고, 이 문서는 그 운동의 진지 한 자리(2026 도메인특화AI 사업)에 대한 사업의 결로 짜였다.


§1 왜 지금인가 — 한계 진단과 4번째 전선

1-1. 로컬푸드 직매장 — 사회연대경제 로컬유통의 핵심거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한국 사회연대경제(SSE) 운동이 지난 30년간 만들어 온 가장 단단한 현장 자산이다. 한밭레츠(1999) → 품앗이생협(2012) → 사회적기업 인증(2019) → 자력 흑자전환(2023)에 이르는 자리는, 농가-소비자 직거래로 푸드마일리지를 단축하고 농가에 안정 소득을 보장하며 지역경제로 매출을 환류시키는 일을 일관되게 해 왔다.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사 합산으로 이용자 10만 명을 넘기고 매출 500억 원을 넘기는 자리에 도달했다. 자본 유통이 아닌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진영이 이만큼 운영하는 직거래 인프라는 한국에 없다.

본 사업의 1년차 정식 컨소시엄에 결합하는 6법인(로컬브릿지 사경원·품앗이생협·위즈온/봄소프트·사회혁신교육원사협·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이 각각 보유한 매장·연구·교육 자산을 합치면, 1년차에서만 5개 시도(대전·전남·경남·대구·경북)에 걸치는 비수도권 분포가 형성된다.

1-2. 막힌 자리 — 규모의 경제 미달의 다섯 가지 결과

이 자산이 한 번도 전국연대의 규모로 모이지 못했다는 데 한국 로컬푸드 운동의 한계가 있다. 각 지역 매장이 로컬의 원칙에 따라 각자 고립되어 발전해 왔고, 그 결과는 다섯 자리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1. 정부 정책사업 참여 기회 제한 — 단일 매장 또는 작은 협동조합 단위로는 R&D·디지털 전환·인프라 사업의 신청 자격·요건을 못 맞춘다.
  2. 대형 이커머스에 밀림 — 쿠팡·네이버는 자체 페이·물류·CRM·AI를 통합 운영하는데, 로컬푸드 매장은 POS와 결제와 회원관리가 모두 분리된 채 돌아간다.
  3. 자본운용 한계 — 자체 결제 시스템이 없어 카드 수수료가 매출의 1.5–2%로 빠지고, 락인·낙전·유보자금이 발생할 자리 자체가 없다.
  4. 품목 다양성 부족 — 가공식품·생활용품·생필품 같은 비신선 영역으로 확장하기 어려운 자본·물류 구조에 갇혀 있다.
  5. 경영합리화·업무프로세스 발전 지체 — 직원이 단순반복 업무(발주·정산·라벨인쇄·고객 응대)에 시간을 다 쓰고, 큐레이션·기획·관계로 옮겨갈 자리를 못 만든다.

운동성과 공동체성은 30년 동안 단단해졌으나, 시스템과 인프라의 자리에서는 사실상 사용자 위치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솔직한 진단이다.

1-3. 데이터·지능 — 21세기의 4번째 인클로저

이 한계 위에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로 키운 인공지능이다.

칼 폴라니가 거대한 전환에서 짚어준 자리를 다시 본다. 자본주의는 본래 상품일 수 없는 것 — 토지(자연), 노동(인간 활동), 화폐(구매력) — 을 상품으로 만들어 사회를 파괴해 왔다. 폴라니는 이 셋을 허구상품이라 불렀다. 한국에서 한밭레츠·품앗이생협·로컬푸드·시민에너지는 30년간 이 세 자리를 사회의 손으로 다시 모셔오는 되찾기 운동을 해 왔다.

지금 네 번째가 등장했다. 빅테크는 인류 모두의 일상이 만들어 온 데이터를 동의 없이 긁어 자기 자산으로 만들고, 그 데이터로 키운 인공지능을 다시 우리에게 판매하는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이는 15세기 영국의 인클로저 운동이 21세기에 데이터의 자리에서 반복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본래 인류 총합의 지능이 응축된 자원이며 누구의 것일 수 없는 것이다.

본 사업이 가지는 무게는 여기서 발생한다. 사회연대경제 진영이 자본 인공지능의 사용자 위치에 머물지 않고, 자기 도메인·자기 데이터·자기 결제망 위에서 자체 AI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첫 자리를 짓는 일이다. 그것을 우리 말로는 사회지능, 곧 21세기 품앗이라 부른다 (사회지능_제안서 참조).


§2 어디로 가는가 — 로컬푸드 2.0

2-1. 원칙 — 지역 우선 + 전국연대

로컬의 원칙을 흐리면 사회연대경제의 결도 흐려진다. 그러나 각자 고립 발전이 답이 아니라는 것도 30년이 가르쳐 준 자리다. 본 사업이 세우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지역 우선을 흐리지 않으면서, 전국연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 성과를 내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으로 흘러들어가게 한다.

각 지역 매장의 자율성과 운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책사업 참여·결제 인프라·데이터 표준·AI 모델 같은 자리는 전국연대 단위에서 함께 짓는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산은 다시 지역 매장으로 흘러 들어가 직원·생산자·조합원·소비자가 누리게 한다.

2-2. 로컬푸드 2.0 — 3축 전환

지난 30년의 로컬푸드 1.0이 지역생산-지역소비의 결을 박은 자리라면, 로컬푸드 2.0은 그 결을 유지하면서 다음 세 자리를 더한다.

축 1. 탄소중립의제 — 매장이 시민 기후행동의 자리가 된다. 푸드마일리지 감소는 로컬푸드의 본래 결이다. 여기에 무포장·재사용·다회용기·텀블러 같은 시민 기후행동이 매장 일상에 결합된다. 자체 인센티브만으로 자발적으로 진행하던 활동을 환경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와 연계하여 시민에게 실질 보상이 돌아가도록 한다.

축 2. 로컬페이 — 자체 결제망 위에서 자본운용·동반성장. 쿠팡·네이버가 자체 페이를 통해 누리는 락인·낙전·유보자금 효과를 사회연대경제 진영도 누릴 수 있게 한다. 다만 그것이 사적 자본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동반성장 자리에서 작동하도록 한다. 대전 한밭페이가 2019년 산업자원부 「블록체인 기반 호혜거래시스템 개발」 사업(사경원 주관 / 김성훈 책임연구원, 성공 평가)으로 구축한 결제망이 검증된 모델이다.

축 3. 24시간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 — 직원 시간 자유 + 시민 접근성 확장. 무인 운영 시간에도 매장이 살아 있게 한다. 단순반복 업무는 자동화에 맡기고, 직원은 큐레이션·기획·관계라는 본업에 집중한다. 매장은 시민 일상의 자리에 더 깊이 들어간다.

이 3축의 만남이 곧 로컬푸드 2.0이다. 운동성·공동체성이라는 결은 그대로 유지되고, 그 위에 경영합리화·업무프로세스·자본운용·기후행동의 자리가 자란다.


§3 어떻게 가는가 — 시스템 부재 해결 3축

3-1. 자동화 → 직원을 로컬큐레이터로

품앗이생협 지족 본점·관저점은 지난 4개월 동안 16개의 자동화 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매장 자동화와 품아이 정본). 인프라 3종(POS 파이프라인·매장 TV 전광판·AI팀 MCP), 탄소·환경 3종(푸드마일리지 자동 계산·탄소중립실천포인트·지원사업 자동 수집), 매장 운영 4종(발주·폐기·영수증 판독·웹 지미), 텔레그램 봇 5종(출퇴근·배달·발주·바코드·통합), 경영분석 4종(KPI 엔진·POS 마이닝·단골매칭 SMS·가격태그·조합원 피드백)이 한 매장에서 24시간 살아서 돌아간다.

슬로건은 “직원 2명, AI 5명. 봇 5개,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 단골매칭부터 폐기까지, 코드가 매장을 돌린다.” 이다.

본 사업의 자동화 자리는 이 검증된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기보유)을 컨소시엄 매장(품앗이생협 공동연구기관 + 대구경북·진주 수요기업)에 이식하는 일에서 시작한다.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4개월 살아 돌아가는 자산을 5개 시도에 적용한다는 점이 본 사업의 실행력 증빙이다. 사업 24개월 동안 4축(결제·공급·환경·시민) 자동화 모듈을 추가 확장하여 단일 통합 운영 플랫폼 「로컬푸드협동조합 OS」로 묶는다. 그 위에 「품아이」 AI 모델이 결합되어 AI = 두뇌, 자동화 = 손발의 결로 매장 4축이 한 자리에서 작동한다. 직원이 단순반복에서 자유로워진 시간만큼, 농가·조합원과의 관계·기획·큐레이션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자리가 생긴다. 본 사업이 정의하는 로컬큐레이터는 이 자리를 가리킨다.

3-2. 탄소중립실천포인트 — 시스템 부재 해결

지족 본점에서는 이미 무포장·재사용·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자체 포인트를 부여하는 인센티브가 작동 중이다. 자발적으로 진행되어 온 시민 기후행동이다. 다만 환경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2022~)와 연계하면 시민에게 실질 현금 환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데, 그동안 개별 매장에는 카카오싱크 비즈앱·CI 통합·결제 연동을 다룰 자체 전산시스템이 없어 못 해 왔다.

자동화 #05(carbon.poomasi.org)는 이 시스템 부재를 푸는 자리에 있다. 4개 항목(무포장 매장 이용·다회용기·재사용 우유팩·종이가방) 기준으로 지족점 1매장에서 연 1,213만 원 수준의 시민 환원이 예상된다. 본 사업은 이 모듈을 1년차 4법인 매장에 이식하고, 2년차에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회원사 매장으로 단계 확산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의 자리는 단순한 환경부 사업 연계가 아니다. 사회혁신교육원사협의 햇빛소득마을 시민에너지 데이터와 만나는 자리이며, 매장 일상이 시민에너지 운동의 한 흐름으로 자라나는 자리다.

3-3. 자체 결제 인프라 모듈 — 자체페이 효과 + 지역 동반성장

본 사업의 산출물은 모델뿐 아니라 매장 결제·로컬페이·SSE 결제망을 통합하는 자체 결제 모듈을 포함한다. 위즈온/봄소프트(SI 공동주관)가 모듈을 개발하고 품앗이생협 매장 POS·결제 데이터로 학습·검증한다. 빅테크 자체페이의 락인·낙전·유보자금·수수료 4가지 효과를 SSE + 골목상권 동반성장 자리로 흐르게 하는 인프라다.

대형 이커머스의 자체페이가 만드는 효과는 네 자리에서 발생한다 — 락인 효과(LTV 1.5–2배), 낙전 수입(잔액 미사용분 5%대), 유보자금 활용(결제~정산 사이 유보 잔고), 카드 수수료 절감(1.5–2% → 0.3–0.5%). 자본 이커머스에서는 이 효과가 모두 사적 이윤으로 흐르지만, 본 사업의 자체 결제 모듈에서는 같은 효과가 사회연대경제 + 골목상권 동반성장 자리로 흐르도록 설계한다.

한밭페이(지역화폐협동조합)와는 2년차 확산 협력 자리로 결합한다. 27년 한밭레츠 + 한밭페이 결제망 자산이 2년차 전국 확산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자리다.


§4 누가 함께하는가 — 컨소시엄

4-1. 사경원 주관 근거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유통 공간이 아니다. 매장 자체가 ① 직매장을 운영하는 협동조합, ② 매장에 입점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가공·생필·생활재 분야), ③ 매장에서 일어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만남 자리를 동시에 잇는 플랫폼·허브·거점이다. 본 사업의 1년차 핵심 매장(품앗이생협)은 사회연대경제 조직 입점 매출이 전체의 23.14%(5.60억 / 24.31억)에 이른다.

이 구조에서 사회연대경제연구·정책의 거점인 로컬브릿지 사회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기관 자리에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사회연대경제 진영의 R&D 사업으로 사경원이 주관하는 결은 사업의 지속성과 정책 결합력 양쪽에서 가장 단단한 자리에 서게 된다.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본 사업 신청 가능 여부는 2026-04-30 1357 콜센터(044-300-0977) 확인 결과 중소기업확인서 보유 시 신청 가능으로 박혔다. 사경원의 중소기업확인서·‘24·‘25년 결산 재무제표 발급 가능 여부가 마지막 확인 자리다.

4-2. 6법인 컨소시엄 자리

자리법인역할광역
주관로컬브릿지 사회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R&D 총괄, SSE 정책·연구 결합, 모델 공개·논문대전
공동주관 (AI 운영자산)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매장 운영 자동화 정본(지족+관저), POS 50만+, ChromaDB 91,007, 4개월 운영 자산, 책임연구원 소속대전
공동주관 (SI)위즈온협동조합 또는 봄소프트AI 모델 개발·기술 구현, 데이터 파이프라인, 모델 학습 인프라, 자체 결제 모듈 개발대전
공동주관사회혁신교육원 사회적협동조합햇빛마을·시민에너지 데이터·교육·인력양성전남 (2026년 중 주소재지 이전 예정)
수요기업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김기수 회장(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 겸임) — 대구·경북 매장 운영 데이터·실증대구·경북
수요기업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매장 운영 데이터·실증경남 진주

2년차 협력 파트너 (정식 컨소시엄 외부, 협력 협약):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김기수 대표), 한밭페이(지역화폐협동조합) — 2년차에 회원사 전매장 단계적 확산 및 자체 결제 인프라 연동.

김기수 대표가 1년차 수요기업(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자격) + 2년차 확산 파트너(네트워크 대표 자격)에 자연 연결 — 본 사업의 1+2년차 흐름이 한 동지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자리.

위즈온 vs 봄소프트 결정 자리 → §8. 외부 영리 IT 기업 주관(C안)은 폐기 확정.

4-3. 사업지역 — 4광역(5개 시도) 결합

광역결합 법인
대전로컬브릿지 사경원(주관) + 품앗이생협(공동주관, AI 운영자산) + 위즈온/봄소프트(SI 공동주관)
전라남도사회혁신교육원사협 (2026년 중 주소재지 이전 예정)
경상남도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
대구·경상북도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 (김기수 회장,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 겸임)

5개 시도 모두 비수도권으로 분포되어 있다 (4광역 5시도 유지). 비수도권 가점(+2) 구조에 자연스럽게 부합하며, 더 본질적으로는 본 사업의 결과물이 수도권 → 지방 보급이라는 일방향 흐름이 아니라 지방 자체에서 전국 표준이 자라나는 자리에 있다는 의미다. 4광역에 운동·시민에너지·로컬푸드가 한 사업 안에서 만난다.

4-4. 확산 흐름

차수기간적용 매장
1년차2026.7 ~ 2027.6품앗이생협(대전, 공동주관) + 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대구·경북) + 진주우리먹거리(경남) + 사회혁신교육원사협(전남) — 5개 시도 결합
2년차2027.7 ~ 2028.6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회원사 전매장 확산 (네트워크 연합회법인 전환 협의)
3년차+2028.7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120여 개 + SSE·시민에너지·지역화폐 결합 매장

2026-04-30 현재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는 임의조직(법인격 없음). 2026년 중 연합회법인 전환 추진 중. 1년차 정식 컨소시엄 멤버에서는 빼고 2년차 확산 협력 협약 자리로 둠.


§5 AI 자리 — 사회지능 4자리 의사결정 매개

5-1. AI가 매개하는 4자리

본 사업의 도메인특화 AI 모델 「품아이(品AI)」는 매장의 4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자리매개 내용
경영진매출·KPI·이상 패턴 자동 분석, 농가·조합원 이탈 전조 감지, 신규 입점·확장 의사결정 보조 → 경영합리화의 자리
직원발주·정산·고객 응대·라벨인쇄 자동화 + 큐레이션·기획·관계 시간 자유 → 로컬큐레이터로의 자리 이동
생산자(농가)출하 패턴·기획생산 가이드 + 단골 매칭 + 수요-공급 매칭 → 안정 소득 보장
소비자(조합원)탄소·로컬·SSE 가시화 + 자기 데이터 주권 + 호혜 행동 인증 → 합리적 선택자기 데이터 주인

이 4자리가 한 매장에서 동시에 매개되는 자리가 본 사업이 정의하는 경영혁신이다. 자유공모(품목 #28)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4대 업무혁신의 정의 품목 19–27 중 어느 한 자리도 본 사업이 짓는 매장 단위 4자리 통합과 정확히 맞지 않는다.

5-2. 자동화(손발) + 품아이(두뇌) — 로컬푸드 2.0의 본체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와 AI 모델 품아이는 같은 자리가 아니다. 자동화는 정해진 동작을 하고, 품아이는 정해지지 않은 판단을 한다.

차원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품아이 (로컬라이프 AI)
본질매장의 손발 (트리거 → 정해진 결과)매장의 두뇌·언어·관계·매개·데이터주권
시간반응예측·선제
관계분업 (각자 따로 작동)통합 (4축이 한 사람·한 결제에서 만남)
출력집계 (숫자)해석 (맥락 있는 응답)

품아이의 5차원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된다 (매장 자동화와 품아이 정본).

  1. 판단 — “이 단골이 1주 안 오신다, 봄철 입맛 바뀜이거나 새 작물 권할 시기” 같은 패턴 변화·이탈·전조 감지
  2. 연결 — 한 시민의 한 결제에서 거리·탄소·로컬페이·SSE 농가·단골 관계가 한 자리에 통합되어 의미 생성
  3. 언어 — “흙살림 농가 매출이 지난달 줄었는데, 봄철 출하 패턴 변화입니다. 두릅이 한 달 내 들어와요” 같은 맥락 있는 해석
  4. 매개 — 24시간 무인 시간에도 누가 들어왔고 무엇이 비었고 어떤 추천이 필요한지 매장이 자체 판단
  5. 데이터 주권 — 데이터가 빅테크 아닌 매장·시민·생산자에게 흐르도록 매개

자동화 + 품아이 = 로컬푸드 2.0의 본체. 둘 중 하나만으로는 매장이 기계에 머무른다.

5-3. 모델 개발 경로

[1] 한국어 오픈소스 베이스 모델 선택 (7B~14B 파라미터급)
       ↓
[2] CPT (Continued Pre-Training) — 사회연대경제 도메인 텍스트 주입
       ↓
[3] SFT (Supervised Fine-Tuning) — 4자리 대화 데이터 학습
       ↓
[4] DPO (Direct Preference Optimization) — 4법인 운영자 선호 정렬
       ↓
   품아이 도메인특화 모델
단계데이터산출
베이스 모델한국어 지원·라이선스·연산효율 평가 후 결정베이스 가중치
CPTSSE 정책·교육 자료 + 협동조합 운동사 + 한밭레츠·한밭페이 27년 자료 + 로컬푸드 운영 매뉴얼 + ChromaDB 91,007건 정제분CPT 모델
SFT4자리(경영/직원/생산자/소비자) 대화 데이터 5만+ 쌍, 4법인 매장에서 정제SFT 모델
DPO동일 질의에 대한 두 응답을 4법인 운영자가 선호 평가 1만+ 쌍「품아이」 최종 모델

분산 협동학습 아키텍처 — 데이터 주권은 선언이 아니라 아키텍처로 증명한다. 6법인 컨소시엄의 데이터 통합은 IDSA(International Data Spaces Association) 참조 아키텍처를 차용한 분산 협동학습 방식으로 설계한다. 각 법인 로컬 노드에서만 학습이 일어나고, 원천 데이터는 외부로 이동하지 않으며, 모델·메타데이터만 교환되어 글로벌 모델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몬드라곤 IKERLAN의 EGOKIA 플랫폼(2023.03 운영, 광전지 생산라인 10개 적용, 모델 품질 30% 향상 검증)이 검증된 모델이다.

검증·공개 — TTA·KAIC F1 Score 0.8 이상(사업 의무) + 자체 SSE 도메인 평가셋. 사업 종료 시점에 오픈웨이트 모델 + 모델카드 + 데이터카드 + 「한국 사회연대경제 AI 백서」 동시 공개.

5-4. 데이터 자산 정본 (SSOT 2026-04-30, 품앗이생협 1법인 기준)

자산규모
POS 거래507,999건+ (Supabase 실시간)
품목7,361종 (카테고리 매핑 93%)
활성 조합원4,864명 (1회+ 구매, 분모 17,921의 27.2%)
거래처246곳 / 매출 24.31억
농가503곳 (생산자회 84명, 거래농가 519곳)
출자70곳 / 7,000만 원
SSE 입점63곳 / 5.60억 (매출 23.14%)
로컬기업(≤40km)69곳 / 5.00억 (외부 사업자의 53.8%)
65세+ 고령농39곳 / 1.72억
우수농산물 인증32곳
ChromaDB 지식 Q&A91,007건
푸드마일리지 분석13,794건 (15개월, 농가 좌표 + 조합원 지오코딩 3,243명)

출처: 품앗이생협_2025_운영데이터 (Supabase 실시간 기반, 매주 일요일 03:00 KST 자동 갱신).

본 사업이 1년차에 4법인 매장에서 결합하면, 위 규모가 매장당 수배~수십 배로 확장되어 사회연대경제 분야 단독 데이터 자산으로는 한국·세계에서 유례 없는 규모가 된다.


§6 정책 정합성 — 이재명 정부와의 만남

6-1. 지역소멸 대응

본 사업의 1년차 5개 시도(대전·전남·경남·대구·경북) 결합 자리는 곧 지역소멸 위기 지역과 정확히 겹친다. 매장 자리에서 고령농 39곳·로컬기업 69곳·SSE 입점 63곳이 환류 자산을 이루는 구조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이 추구하는 지역경제 자생 생태계의 구체 인프라가 된다.

6-2.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회적협동조합·이종협동조합연합회·생협 6법인이 한 사업 안에서 결합하는 자리 자체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의 직접 모델이다. 사경원 주관 + SSE 입점 매출 23.14% 정본 + SSE 정책·연구 결합 구조는 정책의 행위자대상이 같은 자리에 서 있다는 점에서 이전 R&D 사업과 구분된다.

6-3. 탄소중립 — 시민에너지 운동

푸드마일리지 단축(자동화 #04, DEFRA 2021 국제 기준 + 13,794건 분석) +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매장 연계(자동화 #05) + 무포장·재사용 시민 행동 + 사회혁신교육원사협의 햇빛소득마을 시민에너지 데이터가 한 자리에서 결합된다. 탄소중립 정책이 기업 규제에 머물지 않고 시민 일상의 행동 인프라로 자라는 자리다.

6-4. 소버린 AI · 데이터 주권 · 사회지능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소버린 AI·데이터 주권 의제는 본 사업의 자체 모델·자체 데이터 거버넌스·자체 결제망 구조에서 구체화된다. 빅테크 인공지능에 종속되지 않는 자기 모델·자기 백서·자기 평가셋을 동시 공개로 짓는 자리는 한국 사회연대경제 진영에서도, 글로벌 SSE 진영(미국 PCC·ICDE, 프랑스 NEC ESS, 독일 KI-Allianz BW, 스페인 Mondragon EGOKIA, 영국 READ-COOP)에서도 첫 자리다.

글로벌 위치 비교는 사회지능_제안서 및 별도 위키 노드 「세계 사회연대경제와 AI」에 정리되어 있다. 본 문서는 사업의 결만 박는다.


§7 사업 윤곽

7-1. 24개월 일정

차수기간핵심 작업
1차 (6개월)2026.7 ~ 2026.12베이스 모델 선택, CPT 데이터 정제·구조화, 4법인 매장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 이식, 4축 데이터 통합 표준 정의, 1차 CPT 학습
2차 (12개월)2027.1 ~ 2027.12SFT 데이터 5만+ 쌍 정제·학습, DPO 선호 데이터 1만+ 쌍 수집·정렬, 한밭페이 결제 인프라 4법인 매장 연동, 탄소중립실천포인트 5개 시도 확산, 모델 v1 공개
3차 (6개월)2028.1 ~ 2028.6모델 v2 고도화, TTA·KAIC F1 0.8+ 검증, 무료공개 플랫폼 게시, 「한국 사회연대경제 AI 백서」 출간, 2년차 네트워크 확산 협약

7-2. 예산 윤곽

  • 정부지원 25억 (75%) + 기관부담 8.34억 (25%, 현금 8,330만 원 + 현물 7.5억)
  • GPU 임대만 허용 (자체 GPU 보유 불가)
  • 청년 정규직 5명 채용 의무 (정부 5억당 1명, 1년 이상 유지)
  • 자부담 분배는 §8 동지 결정 후 확정 — 위즈온/봄소프트 SI 공동주관이 현금 자부담 비중에 결정적 영향

7-3. 사업 산출 — 「로컬푸드협동조합 OS」 + 6종 자산

  1. 「로컬푸드협동조합 OS」 통합 운영 플랫폼2년차 완성 핵심 산출 — 기보유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 + 사업 24개월 동안 추가 확장 모듈(4축: 결제·공급·환경·시민) + 위즈온 자체 결제 인프라 모듈 +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연동 + 앱을 단일 통합. 매장 운영자가 한 자리에서 4축을 다루는 AI-native Vertical SaaS. 후행 SSE 조직이 자체 적용 가능한 공유자산.
  2. AI 모델 「품아이」 — 오픈웨이트 공개 + 모델카드 + 데이터카드. 무료공개 플랫폼 게시. AI = 두뇌, 자동화 = 손발의 결로 OS와 결합.
  3. 자체 결제 인프라 모듈 — 위즈온 개발 결제 모듈, 컨소시엄 매장 + 입점 조직 연동. 한밭페이는 2년차 협력 파트너로 결합.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운영.
  4. 결제·POS·SSE 통합 데이터 자산 — 사회연대경제 분야 독자 데이터 자산. 향후 정책·연구·창업의 기반 데이터.
  5. 위키 인프라wiki.poomasi.org (Quartz v4 + 옵시디언 + Cloudflare Pages, 이미 라이브). 모델 학습 데이터의 지속 갱신 인프라.
  6. 사회연대경제 도메인 평가셋 — SSE 도메인 AI 평가의 한국·국제 표준안 제안.
  7. 「한국 사회연대경제 AI 백서」 — 사업 전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 자산·기술 경로·현장 성공사례·도메인 윤리·규제 대응을 한 자리에 정리. 평가위원·정책연구자·후속 SSE 컨소시엄·해외 SSE 동지 모두에게 열린 자산.

후속 과제 「SSE Vertical ERP」 청사진 — 본 사업 24개월 산출(로컬푸드협동조합 OS + 품아이 v1·v2 + 데이터 자산 + 평가셋 + 백서)을 베이스 자산으로, 후속 과제 사회연대경제 Vertical ERP로 나아간다. 4축(결제·공급·환경·시민)을 SSE 전 영역(시민에너지·돌봄·교육·문화·노동 등)으로 확장. 사경원·사교원의 SSE 정책·교육 네트워크 + 한밭페이 결제 결합 + 후행 SSE 조직 참여 확산. ILO 추산 200만+ SSE 조직의 후행 참고 자산.

7-4. 성과목표

정량 목표

  • TTA·KAIC F1 Score 0.8 이상 (사업 의무)
  • 일평균 업무시간 단축 — 4법인 수요기업 직원 기준, 매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 + 품아이 도입 후 측정
  • 19매장(2년차 확산 기준) 환류 효과 추정
환류 영역연 효과 (19매장 합산 추정)근거
K. 결제·환류48–53억카드수수료 절감(1.5%) + 로컬페이 시스템 운영비 절감(1%) + 락인 LTV 1.5–2배 + 잔액 미사용 5%
L. AI 생산성12–13억McKinsey 2–5% 보수치 + 도메인AI 성과목표 매장당 3,500만
M. 사회적 가치24–28억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시민 환원 + 고령농 안정 소득 + SSE 입점 동반성장
합계85–95억/년출처: business/social_intelligence/100_changes.md 130가지 정본

위 추정은 19매장 합산 가정(이용자 10만 / 매출 500억). 지족 비정상치 19배 곱셈을 회피한 보수치.

정성 목표

  • 사회연대경제 4번째 전선(데이터·지능)에서 한국이 글로벌 SSE 진영의 첫 공개 모델·백서·평가셋을 짓는 자리에 도달
  • 1년차 4법인 매장 → 2년차 네트워크 회원사 → 3년차 전국 120 + SSE·시민에너지·지역화폐 결합 매장의 자연 확산 흐름 검증

7-5. 청년채용

  • 만 15–34세 정규직 5명 (정부 5억당 1명, 1년 이상 유지)
  • 6법인 분배 제안: 사경원 1 + SI 공동주관 2 + 사회혁신교육원사협 1 + 수요기업 1 — 협의로 확정
  • 위즈온협동조합(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을 SI 공동주관으로 결정 시 가점 +3 가능

7-6. 보급·확산

§4-4 확산 흐름과 일치. 1년차 5개 시도 → 2년차 네트워크 회원사 전매장 → 3년차+ 전국 120 + SSE·시민에너지·지역화폐 결합 매장. 영업·마케팅 모델이 아니라, 30년 운동의 사회적 자본 위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확산이라는 점이 본 사업의 차별성이다.


§8 동지에게 드리는 청

8-1. 결정 요청 자리 6개

  1. 사경원 주관 OK (로컬브릿지 이원표 이사장)

    • 1357 콜센터 4/30 확인 — 비영리 신청 가능 (중소기업확인서 보유 시)
    • 사경원 중소기업확인서 + ‘24·‘25년 결산 재무제표 발급 가능 여부
  2. SI 공동주관 결정 — 위즈온협동조합 vs 봄소프트 (택1)

    • 위즈온: 대전 IT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가점 +3 루트 가능)
    • 봄소프트: 대전 IT 개발업체, 사회적기업
    • 둘 다 대전 소재 사회적기업 → SI 자리 동지 결로 자연
  3. 사회혁신교육원사협 공동주관 OK (김일영 이사장)

    • 햇빛마을·시민에너지 데이터·교육·인력양성 자리 동의
    • 2026년 중 전남 주소재지 이전 일정 확인
  4. 수요기업 2법인 OK — 각 법인 자기 자리 동의 + 1년차 데이터 제공·실증 동의

    • 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수) — 대구·경북 매장 데이터
    •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 경남 매장 데이터
  5. 자부담 분배 의지 — 8.34억 기관부담 (현금 8,330만) 6법인 분배 비율 협의

  6. 김기수 대표 1+2년차 통합 OK — 1년차 대구경북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자격 정식 멤버 + 2년차 전국로컬푸드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 자격 확산 협약. 두 자리 동시 결합으로 1+2년차 자연 연결 구조

8-2. 일정

일자내용
5/2 (금)동지 회신 마감 — OK / 정정 / NO
5/3 (토) ~ 5/5 (월)IRIS 본문1 (20p 양식) 작성
5/6 (화)4주체 교차검토 + 보안과제 자체점검
5/7 (수)IRIS 접수 마감
5월 3주서면평가 결과
5월 4주대면평가 (선정 시)

8-3. 마지막 한 말씀

“이 사업은 본체가 아니라 진지. 통과되면 빨라지고 떨어져도 길은 갑니다. 24개월 사업 통과 여부보다 방향을 같이 합의한 사람들의 나눔에 대한 결사가 더 중요합니다.”

사회지능_제안서 §5

이 길의 결을 같이 짓고 싶은 동지의 회신을 기다리겠습니다.

2026년 4월 30일 김성훈 드림


부록 — 본문1(IRIS 20p) 작업 자리

본 사업계획서가 동지 회신으로 확정되면 IRIS 양식에 다음 자리를 추가 작업한다.

섹션평가 배점본문1 작업 자리
컨소시엄 적정성대면 기술성 15 일부§4 그대로 + 5법인 결산 재무제표·중기확인서 첨부
사업화 계획서면 사업성 20 / 대면 20§3 시스템 부재 해결 3축 + §7-3 산출물 6종 + §7-4 K·L·M 정량
기술개발 보유 역량서면 20 / 대면 25매장 운영 자동화 정본(4개월 가동) + ChromaDB 91,007건 + 위키 인프라 + 책임연구원 운동·R&D 이력
자금집행계획서면 5 / 대면 5§7-2 + 자부담 분배 확정안 + GPU 임대 시세
보안과제 의무이행결격 방지붙임 1-2 보안대책 자체점검 결과
청년인력 채용계획의무§7-5 6법인 분배 확정안
지식재산권·기술유출 방지서면 기술성 10오픈웨이트 공개 전략 + Peer Production License 검토 + 데이터 출처 동의·모델카드·데이터카드
파급효과서면 15 (경제 10 / 기술 5)§6 정책 정합 + §7-4 K·L·M 정량 + 글로벌 SSE 첫 공개 모델 자리
가점·우대사항최대 5점비수도권 +2 (5개 시도 분포) / 위즈온 SI 공동주관 시 장애인기업 +3

v2 본문 초안 작성: 2026-04-30 · 6법인 체계 갱신: 2026-05-05 / 책임 김성훈 v1(2026-04-16) → v2(2026-04-30): “사업 통과 짜맞추기” → “사회지능 운동의 4번째 전선, 사업은 진지” 척추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