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연구센터 / CPPR / 참터 (2004~)

본 운동에서의 자리

본 운동의 과학기술민주화 계보에서 한국 자리를 짚는 자리다. 2004년 대전에서 자라난 이 운동은 시민의 자리에서 연구가 정의된다는 결을 한국 땅에 박은 자리. 세계 과학상점 운동(과학상점_Science_Shop, 1973 위트레흐트)의 한국 자리이되, 자치·자립·자결의 원칙으로 자기 자리를 박은 한국 운동의 자리다.

본 책 4부 「2-3 오픈 형제」 단에서 과학상점_Science_Shop과 함께 호명된다. 1부 9편 언어와_도구의_식민지성_토착_결의_회복토착 결의 회복 자리와 결이 이어진다 — 누구의 자리에서 지식이 생산되는가를 1970s 과학상점이 물었다면, 21세기 본 운동은 누구의 자리에서 모델이 학습되는가를 묻는다.

자리의 정초 — 2002.3 준비 → 2004.7.1 발족

  • 2002년 3월 — 대전과학상점 준비모임 출범
  • 2004년 7월 1일 — 시민참여연구센터(CPPR: Center for People’s Participatory Research) 정식 발족
  • 대전 지역의 젊은 연구자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민주적 연구센터로 자리잡음
  • 세계 과학상점 운동의 4단 흐름(1970s 네덜란드 → 1980s 서유럽 → 1990s 영국·오스트리아 → 2000s 동유럽·아시아) 안에서 한국 자리를 박은 자리

다섯 자기 자리

1. 자치·자립·자결 원칙. 조사·연구 활동은 자치·자립·자결을 원칙으로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촉진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 세 자리가 CPPR 운동의 척추다.

2. 영역 10갈래. 환경·공공서비스·보건의료·안전방재·교육·여성육아·고용노동·복지·농민농촌·주민자치 — 지역주민들의 구체적인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역에서 자라난다. 자연과학·공학·기술은 물론 사회과학·인문과학까지 넓은 의미의 과학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른다.

3. 의뢰 기준 3자리. 조사·연구는 다음 세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① 지역주민의 참여, ② 공공성과 사회적 유용성, ③ 연구 결과가 가져올 긍정적 사회변화. 연구 의제를 연구자가 박지 않고 시민이 박는다.

4. 연결의 결. 스스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더욱 적합한 참여 연구자가 있는 경우 그 연구자와 지역주민들을 연결시켜주고 함께 팀을 만들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개·연결·팀 짓기가 자기 자리다.

5. 비영리·무료. 의뢰자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 옛날 동네 한 귀퉁이의 점방 — 과학상점(Wetenschapswinkel)의 한국 자리.

이 다섯 자리는 1973년 위트레흐트 과학상점의 결과 같되, 대전 자리에서 자라난 자기 형식을 갖는다.

세계 운동 안의 한국 자리

세계 과학상점 운동(과학상점_Science_Shop)의 Living Knowledge Network가 4단의 흐름으로 자라났다. CPPR은 그 4단의 자리 안에서 한국이 자기 자리를 박은 사례다 — 세계 운동의 결을 받되 대전 지역의 자리에서 자라난 운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 그 지역주민들이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 CPPR의 철학. 이 철학이 세계 과학상점 운동의 척추(시민의 물음으로 연구가 시작된다)를 한국 자리의 언어로 박은 자리다.

21세기 AI 자리

과학상점 운동이 1970s에 박은 물음 — 누구의 물음으로 연구가 정의되는가 — 은 21세기 AI 자리에서 누구의 데이터로 모델이 학습되는가의 물음으로 자라난다.

CPPR의 다섯 자기 자리는 본 운동의 결과 직접 이어진다.

CPPR 자리본 운동(연대지능 혁명) 자리
자치·자립·자결 원칙데이터 주권
영역 10갈래매장 4축(먹거리·로컬페이·SSE 생산·탄소중립)
의뢰 기준: 주민 참여조합원의 자리에서 데이터 정의
연결의 결 — 매개도메인 AI 양육의 코디네이터 자리
비영리·무료자기 자본·자기 데이터로 양육

운동의 자리가 대학의 연구실에서 데이터센터의 GPU로 옮겨졌을 뿐, 척추는 같다.

우리에게 주는 자리

본 운동은 과학기술민주화운동·과학상점 운동의 당시 활동이 오늘의 AI 담론과 모델 개발 방향에 결을 준다는 자리에 선다. 그 활동이 오늘 본 운동의 담론에 필요하며, 이 운동 역시 세계적 운동의 일환이었다.

운동의 척추가 같다. 도구가 자라났을 뿐.

참고 자료

변경 이력

  • 2026-05-04 (다온) — 후니님 박음(2004년도 창립한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으로 몇년간 활동했음. 어쩌면 과학기술민주화운동, 과학상점 운동등의 당시 활동이 지금 ai모델개발에 영향을 주기도 했고 우리 담론에도 이것이 필요할 것임. 이 운동 역시 세계적 운동의 일환이니 니가 정리해봐) 받아 박힌 자리. 운동조직 노드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