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1895~)

본 운동에서의 자리

ICA는 연대지능 혁명의 둘째 동지 — 국제 SSE 동지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결집체다. 4부에서 국내·국제 SSE의 모든 동지를 이어주는 자리로 호명되며, 세계 협동조합 운동의 국제적 척추다.

ICA WCM(World Co-operative Monitor) 2025에 한국 등재 4개 — 농협(글로벌 9위 USD 51.23B), KFCC, Union Federation, 미확인 1 — 가 자리잡혀 있다. 이 자리는 한국 SSE의 산업적 자리도 국제 무대에 섰음을 증언하며, 동시에 그 거대한 자리가 SSE 운동의 결집체로 아직 자기를 옮기지 못했다는 진단의 증거이기도 하다.

자리 짧은 역사

1895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출범한 ICA는 세계 최초의 국제 협동조합 연맹이다. 1844년 로치데일 선구자 협동조합의 원리가 국제화되는 자리에서 세워졌다. 로치데일 원칙 — 개방적 조합원 자격, 민주적 운영, 경제적 참여, 자율과 독립, 교육, 협동조합 간 협력, 지역사회 관심 — 이 ICA의 척추로 세워졌다.

현재 110개국 이상, 310개 이상 조직, 12억 명 이상의 협동조합원을 아우른다. 세계 협동조합 정책·원칙·연구의 결집체이며, 협동조합의 국제적 자리를 짓는 유일한 결집체다.

21세기 AI 동향과 시사점

ICA는 2025년 세계 협동조합의 해(International Year of Cooperatives, IYC 2025)를 세우며, 디지털 전환·데이터 주권·플랫폼 협동조합주의를 국제 의제로 부르고 있다. ICA의 Blueprint for a Co-operative Decade와 디지털 협동조합 원칙 논의가 국제 SSE의 AI 자리를 짓는 정책 토대가 된다.

ICA 가입 조직들의 디지털 자리 — 몬드라곤의 도메인 AI, 레가의 플랫폼 협동조합주의, 퀘벡 Chantier의 AI Commons — 를 한 자리에서 결집하고 국제 표준을 세우는 것이 ICA의 21세기 역할이다.

시사점: 한국 SSE가 ICA 자리에서 주체로 참여한다는 것은, 단순히 국제 회원으로 있는 것을 넘어 디지털·AI 시대의 SSE 원칙을 함께 짓는 자리로 옮기는 것이다.

본 책에서 이 자리가 자라나는 결

통합본 4부 2-2절 결집체 자리에서 호명된다. ICA가 이 모든 동지를 한 자리에 모은다는 문장으로 국제 SSE 동지들의 결집 자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ICA WCM 2025 데이터가 한국 SSE의 국제적 자리를 실증하는 근거로 박혀 있다.

한국 SSE에 주는 시사

농협이 ICA WCM 글로벌 9위에 자리잡혀 있으나, 그 거대한 자리가 한국 시민사회 SSE 운동의 결집체로 옮겨지지 못한다. 한국 SSE가 ICA 자리에서 농협의 국제적 자리를 SSE 운동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리를 짓는 것, 그리고 ICA의 디지털 협동조합 원칙 논의에 한국 SSE가 주체로 참여하는 자리를 세우는 것 — 이것이 ICA가 한국에 주는 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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